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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6 월내일부터 회사 출근시간이 8시, 퇴근시간이 4시반으로 변경된다. 아침에 과연 일어날 수 있을 것인가.... 게다가 지각 벌금이 높아져서 더 큰일. 이제부터 10시 취침!
7월 마지막주 월요일이라 히라메키 사케가 반값이므로 저녁엔 히라메키가서 호박연어샐러드랑 장어덮밥이던가 뭐 그런거 먹었다. 이름이 기억 안나는 사케 두병. 8시 출근을 위해 평소 술마시는 날보다 일찍 귀가하였다.
7/27 화
8시 출근했다. 출근시간은 2시간 당겨졌지만, 점심시간은 1시간 당겨져셔 오전에 배고파 죽는줄 알았네... 아침에 먹을만한 뭔가를 찾아야 할 듯.
예상보다 퇴근시간이 늦어져서, 늦어진김에 6시쯤엔 삼성가서 깐부치킨 먹고 맥주 한잔 했다. 집에 오는길에 잠깐 코엑스 들려서 안경 보고. 예전에 썼던 안경을 다시 봤었는데, 되게 갖고 싶었던 마음에 비해 막상 껴보니 예전의 그 감흥은 없는 듯 하고... 좀 더 고민해봐야겠다. 9시쯤 귀가.
7/28 수
뷁군님, 징님, 쮸, ㅈㅍ아저씨 만남. 선릉 시골빈대떡. 뭔가 계속 깔깔거리며 수다떨었는데 무슨 이야기했더라... 음... 여튼 술 많이 마셨다. 난 또 술마시면서 손톱을 계속 뜯어대서, 요 몇주 곱게 길러온 손톱이 아작났고.
나는 일찍 퇴근 하지만, 다른 사람들과의 약속을 생각하면 직장인의 일반적인 퇴근 시간에 만나게 되는데. 이게 문제인게, 그때까지 잉여한 시간이 되고, 출근 시간이 부담되서 사람을 오래 못 만나게 된다. 전날 술 마시고 늦게 잤더니 다음날 아침이 너무 힘들다. 피곤하다.